스트레스란?
심리학에서 스트레스란 외부로 부터 오는 위협이나 공격 등에 대항해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려는 신체와 심리의 변화 과정 및 생체에 가해지는 여러 상해 및 자극에 대하여 신체에서 일어나는 비특이적인 생물 반응을 통칭한다.
스트레스는 캐나다의 내분비학자 H. 셀리에가 처음으로 스트레스란 이름을 붙였다. 스트레스에 의해 자극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나 다른 호르몬이 우리 몸속 혈중으로 분비되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우리 몸을 보호하려고 하며, 위험에 대처해 싸우거나 그 상황을 피할 수 있는 힘과 에너지를 제공한다. 스트레스가 매우 강하게 작용하면 우리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지만, 적당한 수준이라 한다면 오히려 우리 신체와 정신에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급성스트레스(단기간의 자극이나 긴장)가 기억과 학습능력을 형성하는 '장기 강화(Long Term Potentiation·LTP)' 현상을 더욱 증가, 강화시켜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강도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가 지속되면서 해소도 안 되고 있다면 그건 말 그대로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스트레스성 질환이라는 말도 생겼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급격한 스트레스로 인한 통제감을 상실해본 경험은 결과적으로 자살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애초에 스트레스는 우리가 비상사태에 대처할 힘을 주기 위해 아드레날린 등의 물질이 우리 몸에서 분비 되기에, 적당한 수준의 스트레스는 오히려 우리 인체에 도움이 되고 삶에 있어서 필요한 요소인 것이다. 하지만 요즘 우리들은 적당한 수준에서 벗어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기에 적절한 휴식이나 운동등을 통해 이를 해소해줄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 대표적인 반응 중 하나는 짜증인데 이게 너무 반복될 경우 만성적인 짜증으로 이어져서 짜증을 내는 것 만으론 스트레스 해소가 제대로 되지 않고, 그저 습관적으로 짜증만 더 내게 된다. 그러므로 짜증으로 반응하기보다는 여러 스트레스 해소 대안을 알아두고 스스로 익혀두는 것이 필요하다. 짜증은 기본적으로 스트레스에 의해 기인하는 부정적 심리상태를 표출하는 것이다. 그러나 계속 부정적 심리상태를 표출할 경우엔 생각 그 자체가 짜증에 물들어, 오히려 아무리 짜증을 내도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고 더 짜증나는 상황(부정적 심리상태의 고착화)에 이르는 결과를 만들게 된다.
이럴 땐 짜증섞인 감정을 여과하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기 보단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요인을 찾아서 그 원인을 제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감정을 무조건 억누르라는 말은 아니다. 감정을 너무 억누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있다. 물론 대부분의 직장인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부정적 감정을 그대로 뿜어내듯 표출하기만 할 뿐 원인적인 부분이 바뀌지 않는다면, 상황이 해결되거나 호전되어 짜증의 상태가 해소될 가능성도 적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혼자서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고 버거운 상황에는 바로 가족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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