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이란..
질 좋은 수면은 우리 삶에서 큰 역할을 하고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우리 건강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 불면증(insomnia)은 일종의 수면장애로, 입면 장애 (잠들기가 쉽지 않은 수면장애)와 수면유지 장애 (잠자는 도중에 종종 잠에서 깨거나 너무 일찍 깨게 되는 장애)가 포함된다. 밤 시간 동안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수면 부족 상태가 되어 우리가 주로 활동을 해야 하는 낮시간 동안 피로감이나 졸음, 의욕 상실 등을 초래해 크고 작은 사고의 원인이 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된다. 이 증상은 짧게는 며칠 또는 몇 주, 길게는 한 달 이상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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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의 원인
불면증의 평소 수면 습관이 불규칙한 사람에게 생기기 쉬우며, 심리적 스트레스나 환경적 요인의 변화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일시적으로는 규칙적인 생화 리듬이 바뀌는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생길 수도 있으나 이런 경우는 대부분 며칠 지나면 나아지는 경우이다. 그 외 만정적인 신체 질환이 있는 경우, 예를 들어, 심부전, 갑상선 기능 항진증, 폐경기, 만성통증, 속 쓰림 등으로 인해 불면증이 생길 수 있으며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 섭취 및 약물 복용을 인해 생길 수 도 있다. 소량의 음주는 수면 유도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음주로 인하여 잠에서 자주 깨게 되고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 결국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밖에도 수면무호흡증(코골이), 하지불안증후군 등에 불면증이 동반될 수도 있다.
불면증의 증상
불면증은 최소한 한달 이상 동안 잠들기 어렵거나 밤 사이 잠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이로 인하여 낮시간 동안에 피로감 및 무기력증 등으로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문제나 어려움이 있을 때 진단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 일기를 통해 자신의 수면 습관을 체크해 보는 것이다. 수면 일기는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잠이 든 시간, 잠에서 깨는 횟수와 시간, 전체 수면시간, 일어나는 시간 등을 기록하여 혹시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일정치 않다면 자신의 잘못된 수면 습관을 체크해 볼 수도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불면증 치료의 첫걸음은 수면위생과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수면위생은 취침시간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과, 햇빛을 충분히 쬐기, 침실의 분위기를 어둡고 조용하게 만들기,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등이 포함한다. 상황에 따라선 인지행동치료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수면제도 도움이 될 순 있으나 반복적이거나 장기간의 수면제 복용은 권장되지 않는다.
불면증의 증상으로는 습관적으로 잠을 잘 이루지 못하며, 짧은 수면을 취하거나, 얕은 수면 혹은 꿈을 많이 꾸는 수면 등 수면의 양이나 질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이러한 증상들이 만성 불면증으로 이어지면, 두통과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며, 평소에 별일 아닌 일에도 짜증을 잘 내는 등 일반적인 신경쇠약 증세를 보이게 된다. 정신병의 약 30%는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불면의 증상이 주 증세가 되는데, 불면이 아닌데도 본인은 불면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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